대파 파종시기 재배방법 (봄,가을)

봄 가을 대파 씨앗 파종시기,대파 재배방법

대파 파종시기

대파 재배방법

대파의 생리적 특성

 

대파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다비성 작물이다. 대개 15~20도의 기온에서 왕성한 성장을 보이고 30도가 넘어가는 무더운 날씨에서는 생장을 멈춘다고 한다. 대파는 이시기에는 병이 많은 시기이다.

 

대파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 내한성이 강해 추운 날씨에서도 뿌리는 죽지 않고 이상없이 월동을 한다. 또한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는 탓에 웬만한 가믐에는 잘 견디지만 습한 땅에서는 약한 특성을 보이는 작물이다.

대파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다비성 작물이다. 본포를 조성하기 전에 충분한 밑거름을 주어야 하고 생육기에도 보통 2~3차례로 나누어 웃거름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는 몸집이 굵어지는 시기이므로 가리비료의 비율을 늘려서 주어야 한다.

 

대파는 성장기간이 3~6개월로 타작물보다 생육기간이 오래 걸리는 작물이다.

대파는 물빠짐이 좋으면서 건조하지 않은 약산성 및 중성토질을 좋아한다. 그동안 화학비료를 사용한 밭에서는 토양의 산성화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토양 중성화를 위하여 본포에 묘종을 이식하기 전 한달내지 보름전까지 생석회를 뿌리고 깊이 갈어 엎어 두었다가 묘종을 옮겨 심으면 된다.

 

한번 석회를 뿌려 준 토양에서 몇 년동안은 추가로 뿌리지 않아도 된다.

 

대파 재배작형

 

조선 대파는 외대파에 비해 파줄기가 짧다. 외대파는 거의 1m에 육박하지만 조선 대파는 30cm 안팎이다.
외대파는 분얼이 잘 되지 않는 파 종류로 잎집부를 연백시켜서 이용하는 품종이다.
조선 대파는 겨울을 이겨내는 우리 풍토에 적응해 추위에 강하고 대파 고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다.

 

대파는 성장기간 여름철 고온기를 겪어야 하므로 재배기간동안 병충해에 강한 품종이면 더욱 좋고 물러짐이나 쓰러짐이 덜하고,단단한 특징이 있는 품종을 선택한다.

대파는 옮겨 심기를 하고 북주기를 하여야 굵어지고 흰 부분이 많아 진다.

 

봄 대파 재배방법은 3월 초중순에서 4월 초 정도가 알맞은 파종시기이며 남부의 해안 지방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경우 4월 하순까지 기온의 변화폭이 크고 낮게 떨어짐으로 보온 위주로 터널을 씌워 모종을 키워야 한다.

 

가을 대파 재배방법은 대개 8월 하순에서 9월 초를 파종시기로 보고 이보다 늦으면 어린 모종의 한해 피해 우려가 있다. 그러나 파의 품종과 재배기술의 발달 및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파의 파종이 일부 지역에서는 수시로 파종하고 수확하는 형태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대파 파종시기

일반 가정 집에서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토질을 가리지 않으며 연작 피해도 없는 식물이지만, 제대로 대파 재배를 하려면 정말 정성을 다 해야 한다. 일단 대파 파종시기가 중부 지방은 2~3월, 남부 지방은 1~2월이라는 매우 이른 시기다. 그러면서도 대파 수확 시기는 11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다.

 

대파를 성공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파 파종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파 씨앗은 일반적으로 3월 초중순에서 4월 초 사이에 파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시기는 대파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온도가 맞춰지기 때문이다. 대파 씨앗의 발아에 적정 온도는 15도에서 20도 사이이다. 

 

대파 파종시기

 

대파 씨앗 파종시기는 봄과 가을로 나눌 수 있으며, 씨앗 파종은 기본적으로 3월 초중순과 9월 초순에 이루어진다.

1.봄 대파 파종시기는 3월 초중순에 파종한다.
2.가을 대파 파종시기는 8월하순~9월초 파종한다

 

대파 씨앗은 암발아 씨앗이기 때문에 발아에 필요한 조건을 잘 맞춰주어야 한다.

 

계절별 대파 씨앗 파종시기

봄	3월 초순	육묘 후 옮겨 심기
가을	9월 초순	재배 기간이 짧아 모종으로 심는 것이 좋음

 

봄 대파 씨앗 파종시기

 

봄에 대파 씨앗을 파종할 경우, 대략 3월 초순에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좋다. 이때 씨앗을 모종 트레이에 파종하고, 복토하여 암발아 씨앗의 특성을 활용한다.

 

씨앗을 파종한 후에는 검은색 비닐로 감싸주어 발아를 촉진할 수 있다. 3월 초에 대파 씨앗을 파종하면 5월에서 6월에 옮겨 심을 수 있게 된다.

 

 

가을 대파 씨앗 파종시기

 

가을에는 9월 상순에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시기에 씨앗을 뿌리고 약 50-60일 정도 키운 후,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에 옮겨 심는다.

 

가을에 파종한 대파는 다음 해 봄에 수확할 수 있어, 월동 가능성이 높은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

 

대파 씨앗 파종방법-모종 기르기

대파는 꽃 한 개에서 1천 개 이상의 씨앗을 얻을 수 있지만, 씨앗의 수명이 매우 짧다. 일반적으로 생산 후 1년 정도밖에 못 쓰므로 종자를 살 때 채종 연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전년도에 생산된 씨앗을 쓰는 것이 좋다.

대파는 싹트는 온도가 15~20℃이고, 파종하고 7~10일 이면 발아한다.

 

3월에 일찌감치 씨앗을 뿌려야 하지만, 너무 일찍 파종하면 싹트는 데 상당한 기간이 걸릴 수도 있다. 

 

대파의 모종을 기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10cm 간격으로 골을 내서 씨앗을 심을 수있고, 흙은 채운 트레이에 3~5개 정도 대파 씨앗을 심는 트레이 육묘 방법이 있는데, 여건에 따라 적당한 방법을 선택한다. 씨앗을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짚이나 왕겨 등을 덮어 온도와 수분을 유지시키고, 싹이 나면 하루 2번 정도 물을 충분히 준다.

 

대파 노지 파종방법

 

낮은 이랑을 만들어서 물을 잘 주어 촉촉하게 한 다음 전 면적에 깊이 1~2㎝의 골을 10~15㎝ 간격으로 만들어서 파종한다.

 

씨뿌리기할 때는 줄 간 10cm 정도로 흠을 파고 1~2m 간격으로 씨앗을 뿌려 준다. 씨앗을 뿌린 뒤에는 2~3mm 정도로 가볍게 흙을 덮고 물을 흠뻑 뿌려준다. 씨앗을 뿌린 뒤 짚이나 풀을 덮어 습도를 유지하면 발아가 잘 된다. 일단 싹이 지상부로 나오고 나면 덮어둔 짚이나 풀을 제거한다.

 

이렇게 노지에서 대파 모종을 육묘할 경우 대파싹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풀을 뽑아주며 키워줘야 한다.

 

 

또한 좀더 굵고 튼튼한 대파 모종을 키우기 위해 대파모종이 5cm 정도 큰 이후 부터는 모종에 마치 북주기를 해주 듯 가끔 흙을 뿌려 주면 좋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에 대파 모종이 굵어지고 연백부는 길어지게 된다.

 

대파 씨앗을 파종하고 본밭에서 1달~2달 정도 키우면 대파 모종이 완성된다. 다른 방법으로 노지 텃밭에 씨앗을 뿌리지 않고 모종 트레이에 씨앗을 뿌리고 이후 옮겨심기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때 또한 2달 정도 충분히 키워 옮겨심기 한다.

 

대파 트레이 육묘방법

 

- 플러그트레이 파종할 때는 한 구당 씨앗 3~5개 파종한다.
- 플러그트레이는 105공 이상의 작은 것들을 사용해도 된다.
- 플러그트레이 파종은 겨울을 나는 추파에는 부적절하며 옮겨심기를 금방하는 춘파에 권한다.

 

대파 모종 심는 시기 재배방법

대파 모종 심는 시기 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