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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대파 모종 심는 시기 재배방법

by 황금섬 2025. 2. 10.

봄 대파 모종 심는 시기,집에서 대파 재배방법

대파 모종 심는시기

대파 모종 심는 시기 재배방법

봄과 가을, 대파 모종을 심는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에 대파를 정성껏 심어 키우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늘은 대파 모종 심는 시기와 집에서 수경재배로 대파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파는 텃밭에 심는 많은 작물 중에서도 추위에 아주 강한 대표적인 작물로 땅이 얼지만 않았다면 그리고 대파 모종만 구할 수 있다면 언제든 심어도 좋다.

 

파 종류는 병충해에 많이 취약하다. 그래서 대파 심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고, 특히 고자리파리 피해가 심하기 때문에 고자리파리 방제약을 뿌려줘야 한다.

 

 

텃밭을 직접 만드는 사람은 밭갈이할 때 토양살충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좋고, 밭이 만들어진 주말농장하는 사람은 대파 모종 심기 일주일 전에 살포해 준다. 만일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한다면 모종 심은 옆에 살포해 주면된다.

 

밭 만들기

대파는 물 빠짐이 좋은 밭에서 재배해야 한다.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줄기가 짓무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물 빠짐이 좋은 사양토(모래진흙) 밭에서 재배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잘 썩힌 퇴비를 많이 넣어 물 빠짐과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씨뿌리기 혹은 옮겨심기 2주 전에 3.3㎡(1평)당 600g 정도의 고토석회를 넣어 밭을 잘 일군다. 씨뿌리기 또는 옮겨심기 1주 전에 3.3㎡당 퇴비 5kg 혹은 유기질 비료 1kg을 넣고 밭을 일군다. 이때 요소 비료와 인산 비료, 칼리 비료(칼륨비료)를 평당 한 주먹씩 넣어주면 더욱 좋다. 

 

두둑의 너비는 70~80cm, 높이는 20cm 정도로 하여 물 빠짐이 좋도록 한다. 밭의 사정에 따라 두둑의 너비와 높이는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물 빠짐이 나쁜 밭이라면 너비는 좁히고 높이는 높여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물 빠짐이 좋은 밭이라면 두둑의 너비를 넓히고 높이는 낮춘다.

 

대파 모종 심는시기

 

대파의 이랑 방향은 여름 오후의 강한 광선을 피하고 태풍에 의한 파의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남북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이랑과 이랑사이는 토성에 따라서 다소 달라지지만 80cm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적어도 70cm 정도는 되어야 북주기 작업이 편리하다.

 

 

대파 모종 심는시기

대파 모종을 심는 최적의 시기는 봄과 가을이 있다. 봄에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가을에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좋다. 이 시기에 대파 모종을 심으면 건강하고 풍성한 대파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도 수경재배로 대파를 키울 수 있다. 수경재배는 흙 없이도 간단하게 대파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신선한 대파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봄 재배 대파 모종 심는시기는 보통 4월~5월 정식한다.
-가을 재배 대파 모종 심는 시기는 10월 이다. 파를 월동시킨 후 다음 해 봄에 수확을 한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월~9월 수확한다.

 

자가소비로 기르는 대파의 재배방법에서 대파 모종 심는시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일찍 심으면 일찍 먹고 늦게 심으면 늦게 먹을수 있을 뿐이다.

 

시장에 나가보면 춘파 재배든지 추파 재배든지 언제든지 대파 모종을 구입할 수 있다.

보통 4~5월달에 조금 심어 6~7월쯤부터 솎아 먹기 시작하고, 가을에서 내년봄까지 수확할 요량이라면 6~7월에 다시 심는다.

 

대파 모종 심는 방법

대파 모종 심는시기

 

대파를 재배하는 데 있어 모종을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비닐 멀칭 후 모종을 심거나, 줄로 심고 북주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비닐 멀칭 후 심기

 

비닐 멀칭 방법은 대파를 재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 방법은 주말농부들에게 특히 실용적이다.

비닐을 깔고 사방으로 약 12-15cm 간격으로 대파 모종을 심는다.

이때 모종은 1cm 정도 깊이로 심어 주어야 한다.

 

비닐 멀칭을 하게 되면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수분 보존에도 효과적이다. 비닐 멀칭 후 대파 모종을 심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비닐 멀칭: 먼저, 대파를 심을 밭에 비닐을 깔아 준다.

 

2. 모종 심기: 비닐 위에 약 12-15cm 간격으로 대파 모종을 심는다. 모종은 1cm 정도 깊이로 심어야 연백 부분이 길게 자랄 수 있다.

 

3. 물 주기: 모종을 심은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비닐멀칭 안하고 줄로 심는방법

 

대파 모종 심는 간격은 이랑과 이랑 사이의 거리를 75∼85cm 정도로 두고 1포기씩 심는 것이 가장 좋으나 수량이 많이 떨어지므로 2∼3포기씩을 7∼12cm 간격으로 심는 것도 좋다.

 

대파 모종 아주 심는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고랑을 파거나 이랑을 세워 한쪽 면에 모종을 똑바로 붙여 세워 1∼3cm 두께로 넘어지지 않게 눌러주면서 복토한다.

 

아주심기할 때 파의 뿌리 부분을 휘어지게 심으면 수확할 때 심하게 휜파가 나오므로 유의하고, 파를 심을 때 너무 깊게 눌러 심으면 초기생육이 떨어질 수 있어 이 또한 유의해야 한다.

 

큰모종과 작은 모종은 섞어 심지 않도록 한다. 큰모종의 세력에 눌려 작은 모종이 잘자라지 못할 수 있다. 작은 모종은 따로 골라 심는것이 좋다.

 

주말 농부의 경우 비닐멀칭을 하고 12~15cm 정도 간격으로 사방으로 점뿌림 하듯 모종을 심어주는 것이 풀관리와 지온 및 수분 유지에 유리하다.

 

그리고 이렇게 비닐 멀칭 후 대파 모종을 심을 경우 1cm 정도 다른 텃밭작물 모종 심는 것보다 깊이 심어 줘야 연백부가 길게 자란다.

 

대파는 밭에 웬만큼 수분만 있으면 말라죽지 않고 대부분 뿌리를 내리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길게 자란 잎은 잘라내고 심는 것이 몸살도 덜하고 활착에 유리하다. 길게 자란 잎이 아깝다하여 그대로 심는다해도 대부분 시들어지게되고 새로운 잎이 나서 자랄 때까지 시간만 오래 걸리게 된다.

 

대파 재배 관리방법 

대파 모종 심는시기

 

1. 거름주는 방법

 

대파는 정식후 처음 1~2개월은 생육이 완만하게 이루어지다가 3~4개월후부터 몸집이 많이 늘어나는 식물이다.

따라서 시비량은 밑거름으로는 퇴비나 유기질 비료는 효과가 오래지속되므로 밑거름으로 전량을 뿌려준다.

 

복합비료 또한 효과가 오래지속되므로 밑거름으로 시비한 다음, 웃거름으로 질소와 가리성분의 비료는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맞추어 2~3회정도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소질 비료의 과다사용은 모든병의 근원이 된다.  

농약상이나 농협등에서 판매하는 돈분이나 계분등이 혼합된 유기질비료로 질소비료의 사용을 대체하여보자 .

병충해도 덜하고 충실하고 저장성성도 좋은 파를 재배할 수 있다.

 

 

대파 거름주는량과 방법(단위 : kg/30평 기준)

  밑거름    추         비
1회 2회 3회 4회
  퇴비 180 - - - -
  소석회 15 - - - -
복합비료(17-21-17) 2 1.5 - - -
 용성인비 3.5 3.5 - - -
 요소 - - 1.5 1.6 1.47
 염화가리 - - 1.0 1.3 1.4

 

2. 대파 물관리

 

대파는 수분에 매우 민감하다. 건조한 편이 낫긴 하지만 자칫 너무 메마르게 되면 성장이 멈춘다. 반면에, 과습에 매우 취약해서 수분이 많으면 짓무르거나 말라죽게 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특히 취약해서 온도가 25도 이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좀 더 주의해야 한다. 흙을 만져보았을 때 촉촉한 느낌이 드는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평소 대파 밭에 필요한 수분양을 잘 살펴보고 관리 해주어야 한다.  밭에 미리 유기물을 많이 넣어주면 자연적인 수분 조절 능력이 좋아진다. 

 

3. 대파 북주기

대파 모종 심는시기

 

외대 파는 뿌리 쪽 흰 부분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대파이다. 외대파의 흰 부분은 맛과 향이 좋고 부드럽기때문에 흰부분이 많을 수록 맛있다고 말한다. 이 대파의 흰부분은 햇빛을 보지 않고 자란 부분이다. 그래서, 재배과정에서 북주기를 해주면 흰 부분이 많은 더 맛있는 대파를 수확할 수 있다.

 

처음부터 어린싹을 땅 속 깊이 묻어 재배하면 흙의 무게 때문에 성장을 못하니, 대파의 성장 속도에 맞춰 흙을 덮어준다. 보통 3-4차례로 나눠서 북주기 해준다. 대파를 옮겨 심고 30일 후부터 조금씩 북주기를 시작해서 수확 30-40일 전까지 북주기를 끝낸다. 9-10월경 마지막 북주기를 할 때는 줄기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깊게 덮어준다. 

 

대파 북주기 시기와 방법

구분   시기 북주는 흙의 깊이   북주기 전 추비 주는 량.
정식    뿌리만 덮힐정도로 약 3cm정도로 얕게 덮음.  
1차  정식후 한달쯤 후.  약5~6cm정도로 낮게 복합비료. 용성인비. 요소 염화가리 시비후
2차  1차 복토후 한달쯤 후.  10cm정도로 복토 요소 염화가리 시비후
3차  2차 복토후 한달쯤 후.  잎이 나온 부분이 10cm정도 묻히도록 아주 깊게 요소 염화가리 시비후

 

 

 

4. 대파 병충해

 

파 종류를 키우다 보면 잎끝이 마르는 잎끝마름병이 발생한다. 그래서 비료도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주는 게 좋은데. 가뭄으로 건조하거나 반대로 많은 비로 인해 과습 하게 되면 뿌리가 제 역할을 못해서 칼슘 흡수를 못한다. 이때는 칼슘 액비를 엽면시비해주는 게 좋다. 주기적으로 칼슘액비를 엽면 살포해 주면 잎끝마름병을 예방할 수 있다.

※ 병충해로는 굴파리, 총채벌레, 고자리파리, 파밤나방, 뿌리응애, 잎끝마름병, 녹병, 무름병, 검은무늬병, 노균병 등이 있다. 대파는 병충해가 심한 작물이다. 병충해는 방제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통풍이 잘 되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친환경 살충제, 살균제를 예방 차원에서 뿌려준다.

 

집에서 대파 재배하는 방법

 

준비물: 대파 한 봉, 배양토, 페트병, 스티로폼 상자


대파 재배방법
① 대파 뿌리를 자른다.
② 자른 부분을 배양토에 심거나 물에 담근다.
③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드는 곳에 놓는다.
④ 흙에 심은 파는 이틀에 1회 물을 주고, 물에 심은 파는 매일 물을 갈아 준다.
⑤ 약 3주 후 길쭉한 새순이 올라온다.
⑥ 새순이 올라오면 자라난 부분을 잘라 먹고, 다시 길러 먹는다.

 

흙에 심거나, 수경 재배하는 방법이 있는데 모두 시중에서 구매한 대파로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대파 뿌리 쪽을 5~7㎝ 정도 잘라준다. 남은 윗부분은 요리에 이용하거나 잘게 나눠 얼려놓으면 된다.`

 

 

 

재배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대파를 심은 화분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드는 곳에 놓은 뒤 주기적으로 물을 주면 된다.

흙에서 키우는 대파는 이틀에 1회 흙이 젖을 정도로 물을 주면 된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흙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물에서 키우는 대파는 매일 물을 갈아 줘야 한다. 물을 갈아주지 않으면 대파가 썩으면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언제, 얼마나 줘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연필이나 나무젓가락으로 화분 끝까지 꾹 누른 후 흙이 묻어나는지 살펴보고 수분기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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