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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용작물재배법

야콘 모종 심는 시기,초보도 성공하는 재배법 노하우

by 황금섬 2025. 3. 16.
2025년 야콘 키우기, 초보도 성공하는 지역별 재배법 노하우

야콘 재배법

초보자도 성공하는 야콘 재배법 노하우

야콘은 볼리비아와 페루가 원산지로, 현지에서 ‘땅속의 배’라고 불리는 작물이에요.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 땅속 뿌리는 고구마처럼 생겼고 땅 위 줄기는 돼지감자와 비슷하죠.

생으로 먹으면 배처럼 아삭하고 단맛이 나며, 수분이 많아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열을 가하면 연근 같은 식감이 되는데, 저는 생으로 먹는 게 더 입맛에 맞더라고요.

요즘 뉴질랜드,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도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답니다.

 

 

야콘 키우기의 즐거움

야콘을 처음 키운 건 3년 전인데, 정말 매력적인 점이 많았어요.

심어놓으면 성장이 빠르고 잎이 무성해지면서 잡초가 자랄 공간을 거의 주지 않아서 김매기 수고가 덜하죠.

잔손질도 별로 필요 없고, 화학비료나 물 관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요.

 

잎과 줄기는 차로 끓여 먹을 수 있어서 활용도 높고요. 무엇보다 생명력이 강해 무농약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고구마나 감자 심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볼 만합니다.

 

야콘 재배법

2025년 야콘 재배법 상세 노하우

1. 어디에 심을까? 토질 준비 팁

야콘은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해요. 저는 논이나 햇볕이 부족한 곳은 피하고, 감자가 잘 자라는 밭을 골랐어요. 점토질이나 마사토라도 퇴비를 섞으면 문제없더라고요.

꿀팁: 토양에 미생물이 잘 살도록 퇴비를 듬뿍 넣어주세요. 저는 밭 10평에 우분 퇴비 20kg(2포대)을 뿌리고 로타리로 갈았는데, 계분이나 돈분보다 가스 피해도 적고 결과가 좋았어요.


종자는 관아(뿌리줄기)를 30~40g 크기로 잘라 준비했답니다.

 

2. 밭 준비, 이렇게 해보세요

밭을 만들 땐 이랑(두둑)을 감자보다 넉넉히 잡았어요.

이랑 크기: 높이 30cm 이상, 폭 1m 20cm 정도. 이랑 사이 간격은 70~80cm로 했는데, 두둑이 클수록 뿌리가 튼실해지더라고요.

 

검정 비닐을 씌워 잡초를 막고 수분을 유지했어요. 야콘은 18~25°C가 딱 좋은 온도인데, 40°C 넘으면 힘들어하니 여름엔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야콘 모종 심는 시기, 언제가 좋을까?

야콘을 직파로 심을 경우엔 4월 중순~5월 상순쯤이 딱 좋아요. 저는 작년에 4월 말에 심어봤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싹이 쑥쑥 잘 나왔어요.

 

중북부 지역에서 야콘 모종을 심으실 거라면 서리 걱정이 없는 4월 하순~5월 상순이 적정 야콘 모종 심는 시기예요.  

 

야콘 재배법


우리나라 기후는 지역마다 달라서 심는 시기를 잘 맞춰야 해요. 제가 몇 년 키우며 정리한 지역별 야콘 모종 심는 시기를 도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지역 야콘 모종 심는 시기 특이사항
남부지방 (경남, 전남 등) 4월 초~중순
4월 초~중순. 따뜻한 지역이라 일찍 심어도 냉해 걱정이 적어요.
중부지방 (경기, 충청 등) 4월 하순~5월 상순
4월 하순~5월 상순. 서리 피해가 없어질 때쯤 심는 게 안전해요.
5월 초에 심으니 딱 좋더라고요.
북부 및 고냉지 (강원 등) 5월 중순 늦서리 주의. 비닐하우스에서 싹 틔운 뒤 옮기면 실패가 없어요.

꿀팁: 5월에 지역별로 기온이 15°C 이상 유지될 때 심으면 냉해 걱정 없이 무럭무럭 자라더라고요. 이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4. 야콘 심는 방법, 두 가지 방법

야콘은 직파재배와 육묘재배법 두 가지로 심을 수 있어요. 저는 둘 다 해봤는데,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직파재배: 관아를 밭에 바로 심는 방법이에요. 두둑에 모종삽으로 구멍을 파고(깊이 5~7cm), 물을 흠뻑 준 뒤 관아를 넣고 흙으로 덮었어요. 다시 물을 주고 주변 흙으로 북줘서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육묘재배: 3월 말4월 초에 비닐하우스에서 싹을 틔운 뒤 밭으로 옮겼어요. 상토와 흙을 섞어 30~40g 관아를 심고, 20~25°C에서 30일간 물을 주며 관리했더니 싹이 튼튼해졌어요. 잎이 5~6매 나면 밭에 정식했답니다.

심는간격: 어느 방법이든 70~80cm 이랑에 40~50cm 간격으로 심었어요. 너무 촘촘하면 뿌리가 서로 상처를 내더라고요.

 

5. 야콘 잘 키우는 관리법

 

 

야콘 재배법


잡초 다루기: 비닐 멀칭 덕에 농약 없이도 잡초가 거의 안 났어요. 고랑에 풀이 자라면 예초기로 정리하거나 부직포를 깔았는데 효과 좋았어요. 7월쯤 잎이 무성해지면 잡초는 자연스레 사라지더라고요.


물 주는 요령: 토양이 마르면 뿌리가 잘 안 커져요. 비가 안 오면 1주일에 한 번 물을 줬고, 9월부터 뿌리가 급격히 자랄 땐 넉넉히 줬어요. 10월 수확 전엔 물을 끊어 단맛을 더했답니다.


병해충 막기: 진딧물이나 굼벵이가 가끔 문제였는데, 비눗물 뿌리고 토양살충제로 관리했어요. 피해는 거의 없더라고요.

 

6. 야콘 수확시기-언제, 어떻게 수확할까?

야콘 재배법


야콘은 심은 지 160일쯤, 그러니까 10월 말~11월 초에 수확했어요.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첫 서리가 내릴 때가 딱이에요.

 

수확방법

줄기를 20~30cm 남기고 자른 뒤 조심스럽게 팠어요. 뿌리가 부러지기 쉬워서 손으로 살살 다뤘답니다.
한 포기에서 2~3kg 정도 나왔고, 관아는 따로 보관해 다음 해에 썼어요.

 

7. 야콘 오래 보관하는 법

숙성: 수확 후 그늘에서 15일 두니 단맛이 더 강해졌어요. 햇볕에 3~4일 말려도 되는데, 너무 오래 두면 신선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저장: 물로 씻어 물기를 말리고, 랩이나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했어요. 토굴이나 저온창고에 묻어도 오래 유지돼요.

 

종자 보관: 땅을 60cm 파고 흙으로 덮어 보관했는데, 부패 방지로 여러 곳에 나눠놓으니 좋았어요.

 

 

제 텃밭에서 얻은 꿀팁

야콘 재배법


초보를 위한 조언: 처음엔 평당 6~9주만 심어보세요. 저도 욕심내다 관리 힘들었거든요.
일찍 심으면 좋은 점: 예전에 경남에서 4월 초에 심었더니 10월에 3kg 넘는 야콘이 나왔어요. 5월에 심은 건 좀 작더라고요.

 

친환경 비료 추천: 농협 유기질 비료를 썼는데, 화학비료에 약한 야콘에 딱 맞았어요.

 

야콘 키우며 느낀 점
야콘을 키우며 느낀 건, 초보자도 쉽게 성공할 만큼 튼튼한 작물이라는 점이에요. 

손이 많이 안 가는데도 건강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어서 매년 심고 있죠. 

가족들이 아삭한 야콘을 먹고 “이거 맛있다!” 하며 좋아할 때마다 뿌듯함이 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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