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약용작물재배법

두릅나무 심는시기,두릅나무 재배법

by 황금섬 2025. 2. 23.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 방법,두릅나무 재배법

두릅나무 재배법

두릅나무 재배법

두릅나무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한다. 새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가지와 뿌리를 약용으로 쓰는 유용수이므로 흔히 야산이나 밭 등에 심어 재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외에 일본, 러시아, 중국에도 분포한다.

낙옆 관목으로 전형적인 양수이기 때문에 완전그늘에서는 오래가면 말라 죽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토질은 크게 가리지 않으며 척박한 곳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지만 그늘진 곳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번식은 실생과 근삽에 의하는데 뿌리가 얕게 뻗어 채취하기 쉬운데다 발아가 잘 되므로 주로 근삽이 많이 이용된다.
실생 번식법은 가을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종자를 발라내어 모래 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 해 봄에 파종한다. 파종 후 관리는 일반적인 육묘 방식을 따르는데 성장이 빠른 편이다.

 


근삽은 이른 봄에 연필 굵기 전후의 뿌리를 캐어 10-1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심어 부정아가 자라게 하는 것으로 근삽의 발아율은 아주 좋은 편이다. 일단 두릅 묘상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굴취하면서 절단된 뿌리를 이용하여 많은 근삽묘를 양성할 수 있다.

 

두릅나무 재배법은 기상조건 재배환경 등에 따라 노지 및 임간재배, 촉성재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노지 및 임간재배는 밭이나 산림 등 유휴지 등에 두릅나무를 식재하여 봄철에 직접 두릅을 수확하거나 촉성재배용 원목을 생산하기도 한다.

 

다른 농작물에 비해서 관리나 재배법이 어렵지 않은 두릅나무 심는시기와 두릅나무 재배법을 알아보자.

 

두릅나무 재배법의 가장 중요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배수: 두릅나무는 호기성 식물로,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경사지 토양, 모래, 자갈이 많은 토양이 적합하며, 두둑을 높게 만들어 배수를 개선해야 한다.

일조량: 햇빛이 충분히 드는 양지가 좋으며, 음지에서는 생육이 부진하다. 그늘에서 자란 두릅나무는 가늘고 길게 자라며 엽면적도 적어 순생산에 불리하다.

토양 조건: 적정 토양의 산도는 pH 5.5~6.5 범위가 알맞다. 또한, 비옥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하지만, 과도한 비료 사용은 피해야 한다.

병충해 관리: 두릅은 병충해에 매우 취약한 작물이다. 특히 역병, 더뎅이병 등에 주의해야 하며, 적절한 재배 간격 유지와 통풍 관리가 중요하다.

수분 관리: 두릅나무는 천근성이므로 가뭄에 취약할 수 있다. 멀칭 등을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간격: 두릅 사이의 간격을 최소 50cm 정도 유지하여 통풍을 좋게 하고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두릅나무 재배적지

두릅나무 재배법

 

두릅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양수이며, 재배에 적합한 토양은 자갈이 있는 전석지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재배가 잘 된다.

따라서 두릅나무 재배지는 햇빛을 잘 받도록 조성해야 한다.


만약 큰 나무 아래 그늘진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해지고 결국 고사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두릅나무 자원이 점차 고갈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남아 있는 자생 두릅나무를 보면 등산로 주변을 따라서 혹은 자생지가 있더라도 큰 나무에 피압되지 않는 그러한 조건에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두릅나무는 수분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배수가 잘 되는 자갈토양 혹은 마사토가 많이 섞여 있는 사질양토의 땅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려면 아무래도 다소의 경사가 있는 곳이 좋다.

 

두릅나무 번식방법

두릅나무의 번식은 종자로 하는 실생번식, 뿌리 삽목(근삽)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조직배양으로 하는 번식법으로 가능하다.

 

두릅나무 삽목법,두릅 삽목 시기 번식 방법

 

두릅나무 삽목법,두릅 삽목 시기 번식 방법

두릅나무 삽목법,두릅 삽목 시기,두릅 번식 방법두릅나무 삽목법두릅나무 삽목 시기 두릅나무의 삽목 시기는 주로 봄철이다. 구체적으로는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가 가장 적합한 시기로

korea.date.or.kr

 

포기나누기

 

이른 봄 3~4월 모주에서 발생된 1~2년생 자묘를 채취해 심는 방법이다.
모주 아래 출현한 자묘는 그늘에 가려 정상적 생육이 어려우므로 두릅묘로 활용하면 증식하는 데 효율적이다.

 

 

두릅나무 심는시기와 방법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

 

정식 : 1년간 육묘한 후 본밭에 심는다.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 까지 심으면 된다.

이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딱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 지역의 기온과 사정을 잘 살펴 심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빨리 심는게 유리 하다.

 

이 시기에 심는 이유는 두릅나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뿌리를 내리기 적합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두릅나무 심는시기를 선택하면 두릅나무가 더욱 튼튼하게 자랄 수 있다.

 

두릅나무 심는시기는 다음과 같다.

 

두릅나무 실생묘목 심는시기

5월 중순경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심으면 두릅나무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 근삽묘와 분주묘 심는시기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 사이에 심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심으면 두릅나무가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 묘목 심는방법

묘목심는 방법

 

두릅나무는 특히 물빠짐이 잘 되지 않으면 묘목이 죽어 버린다.

그래서 최대한 두둑 높이는 높게 만들고 밭 고랑 사이는 깊게 파서 물빠짐이 아주 좋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두릅나무 묘목 심는방법은 봄에 해동이 되면 구덩이를 60cm,폭 45~60cm로 파고 퇴비 5kg,계분 1~2kg과 흙을 잘 섞어서 구덩이를 채운 다음 묘목을 심는다. 묘목은 포기사이 60cm, 골 사이 1~1.5m로하여 충분한 재식거리를 주어야 삽수가 굵게 자란다. 두릅나무잎은 복엽인데 길이가 길고 넓기 때문에 재식거리가 넓어야 나무간에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삽수채취포의 경우 한 나무 당 신초 수가 3개 정도 되기 때문에 나무간 경쟁이 심하다.
고랑의 깊이는 배수가 잘 되는 포장에서는 30∼40cm,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50cm 이상으로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근삽수 심는방법

 

멀칭된 재배포장에 10-15cm정도의 근삽수를 주간거리를 40cm정도로하여 호미로 찍어파서 심는다. 여기서도 정열하여 심도록한다.이듬해 정상수확을 목표로 하여 밀식한다.

평당 16-18주정도 심는다.

 

임야,산 두릅나무 재배법

 

모래가 많은 참흙 땅으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적지이다. 지형은 북측 경사면이 가장 좋고 다음은 동측 경사면이 좋다. 1m2당 2본 식재가 적당하므로 50cm 간격으로 재식하면 된다.

 

이듬해 봄 늦서리가 지나서 심는 것이 좋으며 식재시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토양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다음해 봄부터 조금씩 수확할 수 있지만 그루가 작은 것은 다시 다음해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두릅나무 재배 관리 방법

두릅나무 재배법

 

두릅나무는 수분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는 것은 아주 싫어한다. 더욱이 뿌리가 천근성으로 토양 표면 가까이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배수가 안 되는 곳에서는 여름철 호우시 배수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두릅재배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입고역병의 병원균은 조균류에 속하는 물곰팡이 종류인데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는 이 병원균이 급속히 퍼져서 거의 밭 전체를 황폐화시킨다. 따라서 두릅재배의 배수관리의 중요성은 열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거름주기

 

두릅나무는 유휴지나 경사지 자갈밭등 주로 조건이 좋지 못한 곳에 재배하게 되므로 토양양분이 모자란다. 두릅나무는 다비성이기 때문에 우량한 두릅순을 채취하기 위하여는 비료를 주어야 한다.

 

시비량
기비(봄 신엽이 나오기 전인 춘기에 사용하는 비료) : 300평당 기준 약 퇴비 1,500kg, 계분 150kg, 요소 20kg, 용성인비 70kg, 염화칼리 25kg

추비(웃거름. 씨앗을 뿌린 뒤나 모종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 0.1ha 기준 소를 1회시 10kg,2~3회에 각각 5kg, 염화칼리를 2~3회에 각각5kg씩 나누어 사용. 두릅나무의 생장 상태에 따라 조절

6~8월 사이에 2~3회로 나누어 주되 300평당 요소 20kg과 염화칼리 10kg 정도 주고 6월 초에 요소 10kg, 7월 초에  요소 5kg과 염화칼리 5kg, 8월 초에 요소 5kg과 염화칼리 5kg 정도를 줌

 

완효성(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복합 비료를 사용하게 된다면 생육초기에 질소질 비료가 급격히 흡수되지 않고 질소질 과비 현상이 없어 입고역병 등을 억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지치기

 

두릅나무는 가지치기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두릅나무가 너무 높이 자라지 않도록 하고, 수확을 용이하게 하며, 다른 식물에 빛을 가로막지 않도록 합니다. 

 

두릅나무 가지치기 시기는 5월 상중순경 이다.

낮은 수고를 유지하기 위해 정식 후 이듬해 처음 가지치기할 때는 땅으로부터 30cm정도를 남겨 자르도록 한다. 다음연도부터는 처음 자른 위치보다 10cm씩 높게 가지치기(전정)를 한다.

 

 

두릅나무 수확시기 및 방법

두릅나무 재배법

 

두릅의 수확은 남쪽지방에서 4월 초순부터, 중북부 이상 지역에서는 4월 중하순부터 이루어진다.

식용에 알맞다고 판단되는 두릅나무 수확시기는 어린싹의 길이가 14∼15cm 정도라고 보며 이 경우 육지의 경우 4월 중하순부터이며 제주지역은 해발150m이하의 경우 3월하순∼4월하순정도 이다.


채취 방법: 싹을 다 따면 포기가 죽어버리므로 가지 끝의 1번째 싹만 채취하고 나머지 2,3번째 싹은 남겨야 한다.

 

수확이 끝나면 가지치기 작업을 하여 건전한 생육을 도모한다. 하루중 수확에 적당한 시기는 온도가 낮은 새벽시간대이며 예냉처리를 하여 어린순이 마르지 않는 것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