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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가꾸기

마늘 웃거름주는시기 방법,마늘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

by 황금섬 2025. 2. 11.

마늘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마늘 웃거름주는시기 방법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마늘 웃거름주는시기 방법

마늘은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 양분 흡수를 시작한다. 특히 마늘은 비료를 많이 흡수하는 작물로 비료의 양을 늘리면 그에 따라 수량도 늘어나지만 질소질 비료는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웃자라게 되면 병해충 발생과 2차 생장(벌마늘)이 많아질 우려가 크다.

 

마늘 웃거름을 주는 시기는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다. 조생종은 만생종 품종보다 빨리 웃거름을 주고, 지역적으로는 해동이 빠른 남부지역일수록 웃거름 시기가 빠르다. 특히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중만생종 품종은 마지막 마늘 웃거름 주는 시기를 3월 중하순까지 끝내야 저장 중 부패가 적다.

 


월동 전에 잎이 나는 난지형 마늘은 2월 하순경부터 비 오기 직전 비닐 위에 요소비료를 준다. 월동 후에 잎이 나오는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부터 요소비료와 칼리질 비료만 웃거름으로 준다. 마늘의 웃거름은 300평 기준으로 4~5㎏씩 준다.

한지형마늘은 3월중순 15일간격으로 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데, 1차때는 뿌리응애 방제를, 2차 3월하순에는 고자리파리 방제를, 3차 4월중순에는 잎마름병 방제를 함께해주면 생육을 촉진하면서 병해충을 막을 수 있다.

 

웃거름은 비닐을 걷고 줄 때는 해빙기부터 4월 중순에, 비닐 위에 줄 때는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2~4회 나누어 준다. 이때 웃거름은 될 수 있는 대로 비가 오기 전에 주는 것이 좋다. 질소질 비료를 늦게까지 주면 2차 생장이 발생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웃거름을 늦게까지 주는 것은 피한다.

 

보온을 위해 덮어준 비닐은 2월말 전에 걷어주며, 유공비닐을 깔고 마늘을 심은 경우 4월 중하순이 되어 온도가 올라가면 비닐 위에 흙을 1 ~ 2 ㎝ 덮어 주어야 마늘의 잎끝마름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일반적으로 3월 상순, 3월 중순, 4월 중순 이렇게 3회 정도 주면 좋다. 물론 한지형 마늘의 경우이며 난지형 마늘의 경우 이보다 이른 시기에 웃거름 주기를 시행한다.

 

남부지방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3월 상순에서 4월 중순까지, 중부지방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2∼6회 정도로 사정에 따라 주면되며 늦어도 4월 하순까지 마쳐야 하며 적기보다 늦게 주고 질소를 많이 주면 벌마늘이 발생하고 저장성이 떨어지게 된다.

 

 

보통 생육개시기(재생기)에 맞춰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난지형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2월 중하순 이후부터, 한지형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3월 중순이후부터 웃거름을 주기 시작한다.

 

마늘은 다른 작물과 달리 겨울을 나는 기간이 긴 만큼 질소와 칼리를 한 번에 주지 말고, 재배지의 상태에 따라 웃거름은 2회에서 3회 정도 나누어 준다.

 

1차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현재 날짜(2025년 2월 11일)를 기준으로 난지형 마늘의 1차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2월 중하순~3월 초에 주는 것이 적기이다. 특히, 24절기 중 우수(雨水, 2월 19일경) 무렵 비오기 전에 웃거름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 월동 후 생육 재생기에 맞춰 3월 중순~하순에 1차 웃거름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2차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2차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는 마늘 종류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 난지형 마늘: 2차 웃거름은 월 중순~하순에 주는 것이 적기이다.
- 한지형 마늘: 2차 웃거름은 3월 하순~4월 초순에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마늘 웃거름 주는시기 및 횟수>

구분 웃거름주는 방법 웃거름주는 횟수 웃거름 주는시기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비닐을
덮었을
비닐걷고 줄때 2회 3월상순 4월중순 - - - -
비닐 위에 줄때 4회 3월상순 3월하순 4월상순 4월중순 - -
6회 3월상순 3월중순 3월하순 4월상순 4월중순 4월하순
비닐을 덮지 않았을 때   2회 3월하순 4월중순 - - - -

 

비닐 멀칭을 했을때에는 퇴비 또는 비료의 손실이 있어도 어쩔 수 없이 비닐 멀칭 상단에 뿌려 준다. 더 좋은 방법은 물에 녹여 주는 것인데 이렇게 물에 녹여 관주하면 유공 비닐 사이사이 구멍을 통해 영양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비료의 손실이 적고 웃거름 효과도 빨리 볼 수 있다.

 

 

마늘 웃거름 주는방법

 

한지형마늘은 3월중순 15일간격으로 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데, 1차때는 뿌리응애 방제를, 2차 3월하순에는 고자리파리 방제를, 3차 4월중순에는 잎마름병 방제를 함께해주면 생육을 촉진하면서 병해충을 막을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양은 품종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회에 걸쳐 줄 경우 300펑당 요소(질소질) 17kg과 황산가리(칼리질) 9~13kg을 각각 주어 매운맛을 좋게하고 마그네슘, 붕소, 아연 등이 함유된 4종복합비료를 엽면시비 해주면 좋다.

 

황산칼리는 양파‧마늘의 기능성 성분인 알리신 함량을 높이고, 마늘의 경우 구(지하부, 먹는 부분)를 키우며 광합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므로 염화칼리 대신 웃거름으로 사용해도 좋다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로 대체하여 주면 칼리 추비(웃거름)와 동시에 황산 시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웃거름은 비닐을 걷고 줄 때는 해빙기부터 4월 중순에, 비닐 위에 줄 때는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주고 마늘 웃거름은 비오기 2~3일 전에 흩어뿌려주면 좋고, 4월중순 이후 늦게까지 살포할 경우 벌마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비닐 멀칭재배를 하고 있어 비료를 줄 때는 물비료 형태로 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을 줄 때 비닐 위에 비료를 뿌리게 되면 빗물로 씻겨 내리거나 공기와 접촉하여 비료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웃거름을 쉽게 주려면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 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적고 효과도 높아진다.

 

물 비료로 웃거름 줄 때 토양이 습할 때는 200L, 건조할 때는 400L 이상의 물에 10a 기준으로 요소(질소) 17kg, 염화가리 13kg의 비료를 충분히 녹인 후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한다.

 

이러한 방법을 하기 어려우면 비 온다는 예보가 있을 때  비료를 포장에 뿌려주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웃거름 줄 때 주의할 점은 겨울철 날씨가 따뜻하여 난지형 마늘은 웃거름을 3월말 이후, 한지형 마늘은 4월 이후에는 주지말아야 한다.

 

 

마늘 웃거름 비료의 종류

 

마늘의 추비용 비료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료에는 NK 비료, 복합비료, 퇴비 등이 있다. 이들 비료는 각기 다른 영양소를 제공하여 마늘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1. NK 비료: 질소와 칼륨 성분이 주로 포함된 비료로, 마늘의 초기 성장과 중간 성장 단계에서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1㎡당 0.5-1kg 정도의 양을 사용한다.

 

2. 복합비료: 여러 가지 영양소가 혼합된 비료로, 마늘의 다양한 성장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3. 퇴비: 완숙 퇴비를 사용하여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마늘의 뿌리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보통 1㎡당 1-2kg 정도의 양을 추천한다.

 

마늘 병충해 종류와 병충해 방제시기 및 방법

마늘 병충해 종류

 

우리나라 마늘에 피해를 주는 마늘 병충해 종류는 병 13종, 해충 9종으로 22여 종 정도로 알려져 있고, 주로 큰 피해를 주는 병해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바이러스 등이며, 해충으로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선충 등이다. 

 

< 생육기 피해를 주는 마늘 병충해 종류 >
구분
병해충
주발생기
발병부위
방제약제
·  바이러스병
생육 전 기간
-
·  마늘흑색썩음(균핵병)
2월 하 ~ 5월 초
뿌리, 인경
터부코나졸유제,
다조메입제
·  잎집썩음병(춘부병)
2월 하 ~ 4월
전 식물체(입집)
-
·  잎마름병
4월 하 ~ 수확기
잎, 엽초경
디치돈수화제 등 8종
·  녹병
5~6월 (수확기)
잎(대서마늘)
-
해충
·  고자리파리
10 ~ 11월, 3~4월 (난지형)
3~4월(한지형)
인경
그로포입제 등 13종
·  뿌리응애
생육 전기간
(특히 생육 초기)
인경
디메토유제
·  구근선충
생육 전기간
인경
에토프입제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

 

병충해마다 병징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적용약제,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가 다르다. 피해 줄기를 뽑아서 근처 농약판매업소나 농업기술센터(마늘팀)을 방문해서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적용약제에 대한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1. 마늘 바이러스병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

 

마늘 바이러스 병은 응애 전염 모자이크바이러스와 진딧물에 의해 전염된다. 마늘 바이러스병이 발병하면 그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황록색 모자이크 증상이 잎 전면에 나타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식물체의 크기가 건전주와 차이가 없어 외관상으로는 구분하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에는 생육이 불량하며, 심하면 인경의 비대가 빈약해지고 기형이 발생한다.

 

마늘 모자이크바이러스의 병징은 뚜렷하지만 잠복 바이러스는 병징이 뚜렷하지 않으며 다른 바이러스와 복합감염시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제 방법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가능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조직배양 종구나 고랭지 생산 종구 등 건전한 종구를 선별하여 재배한다.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진딧물 등 매개충의 방제를 철저히 한다.

-이른 봄 싹이 틀 때 병징이 잘 나타나므로 발견 즉시 제거해 준다.

 

 

2. 잎마름병

잎마름병 증상(왼쪽, 가운데)과 잎마름병이 퍼진 재배지(오른쪽)

 

잎마름병은 마늘·파·양파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에서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4월 하순에서 수확시기까지 발생하며, 특히 4월 경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마늘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배수에 유의하고,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이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잎마름병이 심하면 광합성의 저하는 물론 수확말기까지 계속 번지게 되어 저장중의 마늘쪽에 까지 감염되어 썩게되므로 포장에서의 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다.

 

방제방법
방제방법은 4월 중순경부터 이프로 수화제 또는 안트라콜 수화제에 전착제를 첨가하여 10∼15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또한 수확시에 피해 잎을 모아서 태우는 것이 좋으며 발병이 심한 곳에서는 가급적 2∼3년간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3. 흑색썩음균핵병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

 

흑색썩음균핵병은 병원균이 균핵상태로 토양에 잠복해 있다가 마늘 파종 후 뿌리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유인되어 발아하여 뿌리, 인경, 잎으로 발생한다. 균핵이 토양 중에서 겨울을 지내고 1차 잔염원이 되어 2~3월, 비교적 저온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며 5월 이후에는 병의 발생이 정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경, 뿌리, 잎에서 발생한다. 인경에는 처음 흰 균사가 인경표면에 나타나고 진전되면서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고, 심하면 지상부 줄기까지 물러 썩는다. 지상부의 잎은 아래쪽부터 누렇게 변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특히 썩은 부위에 뿌리응애, 선충, 고자리파리가 많이 발생해서 피해가 더 커지게 된다.

 

방제 방법

-흑색썩음균핵병은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답전 윤환이 가능한 지역이나 이모작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벼를 재배하면 효과적이다.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다른 포장으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대표적인 토양 전염성 병해이므로 작업 시 농기계에 의해 발병 포장의 흙이 건전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농기계 공동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작업 후 반드시 작업기구와 도구를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건전 종구를 사용하며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발생이 심한 포장은 4~5년간 파속 식물 외의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적용 약제를 살포한다.

 

4. 잎집썩음병(춘부병)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

 

잎집썩음병은 춘부병이라고도 불리는 병으로 3~4월,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계속 발병한다.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육 중기에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해 썩어 들어가고 진전되면 줄기 전부와 구까지도 부패한다. 지상부는 하엽부터 황화되기 시작하고 심한 포기는 전체가 부패 및 고사한다. 초기에는 잎의 엽맥을 따라 담갈색 줄무늬 모양으로 길게 변색되기도 한다. 특히 병원균은 운동성이 있어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 스스로 이동하여 전파될 수 있다.

 

방제 방법

-수확 후 이병주는 제거하여 소각하고 생육기 중 발병주는 발견 즉시 제거한다.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시설재배는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마늘 잎집썩음병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5. 녹병

마늘 병충해 방제시기

 

녹병은 구비대기 후반 수확기 무렵이 많이 발생한다. 마늘 외에도 파, 양파에도 발생하는 병으로 잎에 융기된 등황색 병반이 생기가 심하면 잎이 황백색으로 말라 죽는다. 철판(쇠)에 녹이 발생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녹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봄, 가을 비가 잦고(저온 다습), 비료가 부족할 때 많이 발생하며 종자전염 및 공기전염을 통해 확산된다. 

 

녹병은 특히 마늘 친환경재배농가에서 가장 문제 시 되는 병 중의 하나아지만 화학적 방제를 철저히 할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방제 방법

-우량·건전 종구를 사용한다.

-저항성 품종을 선택한다.

-초세가 쇠약해지면 발생하므로 퇴비를 충분하게 시용한다.

-비료가 부족하면 추비를 사용하여 초세를 양호하게 유지해준다.

-등록된 방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보통 병해충 발생 피해는 가해자인 병해충, 먹이인 숙주식물, 주변환경 등 3대 조건이 좌우되어 피해 정도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처럼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병해충이 발생되므로 발생생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여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양파 웃거름주는시기 방법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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