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완벽 가이드 (+조건, 무직자, 연장)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에게 최저 연 1.0%부터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금융입니다. 소득이 없는 무직자도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 마련이 가능합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전세자금 마련이 막막하셨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조건이 더욱 완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요.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가 연 4%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정말 파격적인 조건이죠. 단, 까다로운 자격요건이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이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운영하는 전세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저금리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상품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중기청 전세대출과 통합되면서 지원 대상이 더 넓어졌어요.
가장 큰 장점은 시중은행보다 훨씬 낮은 금리와 소득이 적거나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많은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계약직 근로자들이 이 대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조건 총정리





대출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하며,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여야 합니다.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창업 관련 보증을 받은 경우, 병역복무 기간만큼 최대 만 39세까지 나이 요건이 연장됩니다 😊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합산 순자산가액이 3억 3,7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전세로 구하려는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여야 해요.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의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로 제한됩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조건 중 소득이 최소한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는 하한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소득이 낮거나 무소득 상태여도 신청 가능해요.
| 구분 | 조건 | 
|---|---|
| 나이 | 만 19세 ~ 34세 (중소기업 재직 시 최대 39세) | 
| 세대주 여부 |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 | 
| 주택 소유 | 세대원 전원 무주택 | 
| 연소득 | 부부합산 5천만 원 이하 | 
| 순자산 | 3억 3,700만 원 이하 | 
| 전세보증금 | 3억 원 이하 |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무직자도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무직자 신청이 정말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
시중은행 전세대출과 달리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소득 하한선이 없어요. 오히려 소득이 너무 높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구조죠.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소득이 불규칙하거나 적은 청년들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소득자의 경우 소득 없음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나 소득금액증명원(소득 없음 표시) 등을 준비하시면 돼요. 실제로 취업 전 청년들이 이 대출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대출 한도와 금리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의 경우 최대 1억 2천만 원으로 제한돼요.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2억 원이라면 1억 5천만 원까지, 1억 원이라면 8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2025년 기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는 부부합산 연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연소득 2천만 원 이하는 연 2.2%, 2천만 원 초과 4천만 원 이하는 연 2.5%, 4천만 원 초과 6천만 원 이하는 연 2.9%, 6천만 원 초과 7천 5백만 원 이하는 연 3.3%가 적용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는 연 1.0%p, 다자녀가구는 0.7%p, 2자녀가구는 0.5%p, 1자녀가구는 0.3%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요. 중소기업 취업 청년은 추가로 0.3%p,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납부자는 0.2%p,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시 0.1%p가 추가 인하됩니다.
모든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 연 1.0%까지 가능하지만, 최종 금리가 1.0% 미만이 되면 1.0%로 조정됩니다. 지방 소재 주택의 경우 기본금리에서 0.2%p 추가 인하 혜택도 있습니다.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연장 방법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이며, 2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즉,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이용한 경우 최장 10년 5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연장 시마다 최초 대출금 또는 직전 연장 시 잔액의 10% 이상을 상환해야 합니다. 만약 상환하지 못하면 연 0.2%p(연장기간 1년 이하는 0.1%p)의 금리가 가산돼요. 다만 중소기업 취업 청년으로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경우, 최초 1회차 연장에 한해 상환 없이도 연장이 가능합니다 💡
연장 신청은 대출 만기일 1~2개월 전에 거래 은행을 방문하거나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3회차 연장부터는 소득을 재심사하여 금리가 재판정되며,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최고금리에 가산금리 0.3%p가 추가됩니다.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최장 10년 이용 후에도 자녀 1명당 2년씩 추가 연장하여 최장 2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온라인 신청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나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국민, 신한, 우리, 농협, 기업은행 등 협약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신청 시기는 전입일 또는 잔금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해요.
특약사항에 대출 불가 시 계약금 반환 조항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심사는 약 3~5영업일 소요되며, 적격 판정을 받으면 은행을 방문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면 됩니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소득 관련 서류(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주택 등기부등본 등이 필요합니다. 무직자의 경우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로 소득 없음을 증빙하면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2025년부터 중기청 전세대출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통합되었습니다. 기존 중기청 대출 만기 시 버팀목 전세대출로 전환 신청을 하셔야 해요. 자동 전환이 아니므로 만기 1~2개월 전 은행에 방문해 전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대원 중 1인 이상이 전세자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으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중복대출이 금지되므로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해야 합니다.
최초 신청 시 나이 요건을 충족했다면 연장 시 만 34세를 초과해도 연장 가능합니다. 나이 요건은 최초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전세집 마련은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에요. 조건만 충족한다면 시중은행 대출보다 월등히 유리한 조건으로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무직자도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니, 전세계약을 앞두고 계신다면 꼭 자격요건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